노숙1 잘츠부르크 중앙역 노숙 후기 유럽여행을 하다 보면 공항이나 역에서노숙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나도 해야 할 일이 생겨 잘츠부르크 역 노숙을 검색했는데옛날 코로나 이전 이야기만 나왔다.그래서 그냥 내가 해보기로 결정했다(?) 내 상황은 챔피언스리그를 보고 비엔나로 돌아가야 했는데저녁 11시에야 경기가 끝나고 중앙역에 돌아가서새벽 3시 반까지 기차를 기다려야 했다. 이미 주변 상점들 영업시간을 다 뒤져봤는데새벽 1시까지 하는 역 바로 앞 맥도날드가최고로 늦게까지 여는 상점이었다. 따라서 나는 경기가 끝나고 바로 역 중앙쯤에 있는 대합실로 갔다.만약 노숙을 할 거라면 대합실을 추천한다! 난 일찍 가서 앉았는데 못 앉은 사람들은모두 바닥에 앉아있었다. 의자가 적진 않으나 사람이 많다면 부족할 수 있으니 일찍 가길 추천한다!배고프다.. 2025. 3.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