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는 컴퓨터공학과를 3학년까지 다니고 휴학한 휴학생이다!
정처기는 원래 4학년이 돼야 볼 수 있는데
우리 학교가 등록 휴학이 안돼서 못 보는 줄 알고 있었는데
휴학증명서를 떼 봐서 4학년으로 뜨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1, 2회 시험은 놓쳤지만 3회가 남아있어 얼른 신청했다!
근데 시험 접수가 열리는 날 저녁에 접수를 했더니
원하는 시간과 장소가 거의 남지 않았었다...
어쩔 수 없이 평일에 1시간 거리에 있는 시험장으로 접수했다ㅜ
!!시험은 꼭 10시에 열리자마자 바로 접수하시는걸 추천!!
남은 시간 중에 접수하니 당장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나는 주5일 알바를 하기에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아 최대한 효율적으로 하고자 했다!
정처기는 평균 60점 이상, 과목 당 40점 이상이어야 합격인데
결과는 70 70 60 85 65, 평균 70점으로
🎉합격🎉
책은 시나공 정보처리기사 필기 딱 하나만 이용했다.
사실 개념서로 쓰려고 산건데 안에 기출문제도 다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근데 시험 보고 생각해보니 이 기출문제들의 연계성이 굉장이 높았던 것 같다..!!
기출에 나오는 것들만 다 외워도 합격할 것 같은??
또한 책에 출제확률에 따라 A, B, C, D로 구분해놓아
시간이 없을 때 A, B만 봐도 돼서 좋았다.
▶공부 방법
🔎 1, 2 과목 : A, B등급에 있는 개념들 이해하면서 정독, 기출문제 풀기
*C, D는 출제 확률이 너무 적어서 과감하게 놓았다.
시간이 충분한 사람은 A, B를 학습 후 보면 좋을듯.
🔎 3, 4 과목 : 나는 전공자이기 때문에 3,4과목은 기출만 풀고(A, B등급)
기출에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찾아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
🔎 5과목 : 5과목은 생소하고 외울 게 많다고 해서 따로 암기를 했다.(A, B등급)
완벽하게 외운다기 보다는 객관식이기 때문에 잘 매치시킬 수 있으면 되는 것 같다!
🔎 1~5과목 공부 후 : 기출문제 다시 풀어보기
시나공 책에 기출문제가 있어서 따로 다른 기출은 풀지 않았다.
*과목별 마무리 문제는 풀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시험 당일 1시간 반동안 시험장으로 향하면서
풀었던 기출문제를 쭉 정독했다.
여기서 본 문제가 꽤 많이 나왔던 걸로 기억해서
시험 당일 아침엔 기출들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하면 정보처리기사 필기
단기간에 무난하게 합격 가능하다!😊